지금은 휴식기를 갖고 있는 예산 백종원 시장에 다녀왔다.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서 보고 휴식기 전 마지막 영업날 방문 하였음~
주차하고 예산시장 진입 전 가판 장사들이 몇개 있었다
떡볶이, 오뎅, 튀김, 호떡 등..
그중 어릴 때 먹어 보았던 공갈 호떡 먹었음ㅋ
위생은 쏘쏘-
흐린 눈 하고 우걱우걱 먹었음 ㅎ
하나에 2천 원인가 했던 듯..
(아, 사진에 써있구나!)
담백하니 어릴 때 먹던 그 맛 그대로였다!
비싸긴 해도 또 먹고 싶은 맛!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입구 쪽으로 진입하면
유튜브에서 흔히 보던 가게들과 + 고기 구워먹을 수 있는 광장 같은게 보인다.
규모가 진짜 작아서 이거 보로 예산까지 와야하나? 싶은 생각이 적잖이 들었다
(리뉴얼 들어가는 이유이기도 한 듯)
난 고기 구워 먹으려고 차림상과 고기를 샀당ㅋ
차림상에서 불판 등을 빌리고
옆에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닥 먹는 시스템!
아참참..
사람이 많아서 자리부터 맡아야한다!
자리가 많긴하지만 사람도 많아서 자리 잡기 은근 어려웠다.
차림상은 인당 사천원 받았던 거 같다.
고기는.. 둘이 배불리 먹었는데 삼만원 정도 나왔떤 거 같다!
불판을 빌리면 쌈채소, 김치, 버섯, 편마늘 등을 제공해주시는데 신선하고 맛이 괜찮았다.
특히 고기가 정말 맛있었는데..
처음 받아 왔을 땐 비계 부위가 너무 많아서 실망했는데
구워 먹어보니 느끼하지도 않은게 입 안에서 사르르 녹음.....
의심해서 미안합니다 (?)
예산 스플라스 갔다가 심심해서 들려본 백종원 예산 시장!!!
이것 때문에 예산시장 가면 쪼꼼 아쉬울 것 같고 다른 거 놀고 겻다리로 밥먹으러가면 괜찮을 것 같당!!
리뉴얼 하고나서의 모습도 기대되는뎅..
언제 재오픈하나욧?!
